이번 로드쇼는 중국 부유층의 높은 성형 및 피부미용 수요를 유치하고, 상하이ㆍ항저우시와 보건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코트라와 강남구는 의료관광객의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중국인 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치과, 허쉬 성형외과, 하늘체 한의원 등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 소속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최기형 코트라 의료바이오팀장은 "앞으로도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홍보하고 상담회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해외 환자 및 의료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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