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서암기계공업은 시초가 4000원보다 205원(5.12%)내린 3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서암기계는 공작기계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유한 화천그룹 계열사다. 기어, 척·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 생산업체이다. 공작기계부품 시장점유율 70%, 터포컴프레셔 기어는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형제품 중심의 비공작기계부문 매출비중은 2010년 29%에서 2011년 34%로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2012년에는 동 사업비중이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암기계 측이 밝힌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57억원, 86억원, 72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42%, 150%, 117% 증가한 수준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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