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중소 가맹점 대상 시범서비스 실시
KT(회장 이석채)는 기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에 QR코드 방식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50여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도 시작한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는 기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에 QR코드 방식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50여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도 시작한다.
모바일스탬프는 기존의 종이쿠폰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선한 쿠폰 서비스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쿠폰 관리를 할 수 있다.
KT는 지난 5월 NFC기반 모바일스탬프 서비스를 출시하고 전국 카페베네 매장을 시작으로 엔젤리너스, 탐앤탐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혜택 대상만 1만명 수준이다.
신규 모바일스탬프의 시범 운영매장으로 선정된 참토우, 웨스트진, 카페달콤 등 50여개 중소 가맹점에서 고객들은 해당 매장별 냉면 2인분 무료, 만두 1인분 무료 등 다양한 쿠폰들을 모바일스탬프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11월 중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 또는 모바일스탬프 전담 고객센터(02-508-0454)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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