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부터 2억7000여만원을 들여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암벽장 패널과 고무매트, 홀드 체계 등 노후시설을 교체한다.
또 공원 내에는 나선형광장, 어린이 놀이 시설, 주민 체육시설 등 편의 시설이 갖춰 있다.
이 인공암벽장은 개장 후 지난 10여년 동안 수락산 자락에 위치해 실제로 암벽을 오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전문암벽등반가는 물론 지역주민에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구는 매년 2회 인공암벽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해 1월 중순 경 공사가 끝나는 대로 주민들에게 다시 개방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과(☎2116-394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