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마감] ECB 부양책 나오나.. 닛케이 2.8%↑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일본 도쿄주식시장은 27일 상승 마감했다. 유럽 금융당국이 부채위기 악화를 막기 위해 정책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주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와 커버드 본드 매입 재개 등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26일 미국과 유럽 증시가 동반 상승했고 27일 아시아각국 증시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오후3시 마감에서 전일대비 2.82%(235.82포인트) 오른 8609.95엔으로 뛰어 2009년 4월 이후 최저점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토픽스지수는 2.70%(19.70포인트) 오른 748.55를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 은행주가 안정을 찾으면서 미쓰비시UFJ파이낸셜(4.25%)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3.42%) 등 은행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유럽지역 수출비중이 큰 캐논은 4.3% 상승했고 브리지스톤 등 자동차 관련주는 중국 자동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이토 요시히로 오카산온라인증권 투자전략가는 “ECB의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됐지만, 아직 바닥을 쳤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