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준을 통과한 제품은 조명용 미들파워(사용전력 0.1~0.5W) LED 패키지로, 평판조명이나 전구 등에 사용된다.
미국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려면 이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며 민간 시장에서도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삼성LED 측은 "이전까지 미들파워 LED로 기준을 통과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도 2개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평가이기 때문에 LM80 통과로 기술력을 공인받으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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