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일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수해관련 복구계획 회의를 갖고, 앞으로 주요 복구내용 목록을 작성해서 주기적으로 추진평가 회의를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진한 부문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전략을 짜 조기에 복구가 마무리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특히 이번 비 피해 규모가 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예상되는 포천, 남양주, 양주, 파주, 연천, 광주, 동두천, 가평 등 8개 시군과 추가 특별재난지역 건의지역인 용인, 양평 총 10개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을지연습 제외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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