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민공람..빠르면 올해 안에 구역 지정
강남구청은 지난달 결정·고시된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 오는 29일부터 한달 동안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포주공 2~4단지 주변에는 1만966㎡ 넓이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용적률 200%를 적용한 5211㎡ 규모 도서관도 지어진다.
강남구는 오는 29일 공람공고를 낸 뒤 다음 달 초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빠르면 올해 안에 구역 지정을 마치면 이후 단지별로 추진위원장 선출 등 절차가 진행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