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City Week'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전시회, 기후변화방재산업전 및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돼 1만8000㎡ 규모의 코엑스 전시장 A홀 및 B홀을 사용할 예정이며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엑스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스마트그린빌딩과 관련한 기술세미나, 한국그린빌딩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친환경건축디자인 공모전 특별전, 한국친환경건축설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관련 단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기획됐다. 특히 코엑스 시설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업계 종사자들이 무역센터의 그린경영현장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LEED연구소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특별 홍보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엑스는 지난 5월30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개설한 온라인 전시장인 사이버코엑스에 엑스포 참가기업의 정보를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참가기업의 전시참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부스설치비용을 평균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패키지부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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