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분기 매출 11조원 돌파..사상 최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칼텍스가 고도화시설 기반의 수출이 크게 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17일 GS칼텍스는 1분기 경질유 및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확대 및 윤활유 사업의 성과로 영업익 8270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25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조4959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6183억원으로 204.4% 증가했다.
GS칼텍스측은 지난 연말부터 제3중질유분해시설을 본격 가동해 추가 생산된 경질유를 전량 수출하며 수출액 6조825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동의 정치적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상승과 일본 대지진 영향에 의한 제품 수급 차질로 국제 정제마진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는 분기 전체 매출액 가운데 약 59%에 해당하며, 지난해 수출액 19조7170억원의 약 35%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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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부문은 매출 9조1099억원과 영업이익 3974억원을 기록했으며, 석유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 마진 강세등으로 인해 매출 1조5050억원, 영업익 2760억원을 달성했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 3618억원, 영업익 802억원을, 가스전력 부문은 매출 5188억원, 영업익 803억원을 달성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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