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수능]영역별 언어영역 학습전략
'비문학' 문제를 풀 때에는 반드시 오답을 지문에서 확인하고 자신이 모르는 선택지의 개념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같은 문제는 절대로 출제되지 않지만 같은 선택지는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오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찾기 위해 선택지의 개념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반복 출제에 대비하여 반드시 개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현대시'는 많은 작품을 분석하고 암기하면 쉽게 해결되리라 착각하지만 수능에서는 대부분 낯선 현대시가 등장한다. 우선 작품을 분석하고 암기하려는 습성부터 버려야 한다. 대신 어떤 낯선 작품이 나와도 해석해낼 수 있는 원리를 익히면 된다. 또 현대시의 문제유형은 그렇게 많지 않다. 공통점, 표현상의 특징, 감상의 적절성, 보기와의 상관성, 시어의 의미가 전부다. 이런 문제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되, 역시 선택지의 개념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고전시가'는 고전소설처럼 단어의 뜻을 암기하지 말고 단어들이 가지고 있는 관습적인 상징성과 작가와 조선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면 된다. 그리고 고전시가는 현대시와 병행하여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시와의 상관성을 고려하여 공부하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고전수필'의 경우에는 내용이 상당히 어렵긴 하지만 대부분 시대적 부조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비판의 방식은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필수적인 고전수필 작품들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세상을 비판하는지 점검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현대소설'은 대부분 작품의 줄거리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전형적으로 잘못된 공부방식이다. 줄거리 암기보다는 시기별 작품들의 특성과 작가의 경향을 파악해두는 게 도움이 된다. 동시에 낯선 작품을 비문학 읽어가듯이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메가스터디 최인호 언어영역 강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