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아이들', 8일만에 100만 돌파..'실화의 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아이들...'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아이들...'은 24일 하루 전국 378개 스크린에서 6만 2622명을 모으며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4716명으로 개봉 8일 만의 기록이다.
영화 '아이들...'은 지난 1991년 대구 달서구에서 다섯 명의 초등학생이 실종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극화한 작품으로 영화 '리턴'의 이규만 감독이 연출하고 박용우 류승룡 김여진 성지루 등이 출연했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 '아이 엠 넘버 포'는 24일 개봉해 곧바로 흥행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전국 279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이날 하루 4만 5201명을 모았다. 자신을 죽이기 위해 외계에서 온 잔인한 적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특별한 고교생의 이야기로 알렉스 페티퍼, 티모시 올리펀트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함께 개봉한 '블랙 스완'은 4만 4876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발레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의 시련과 광기, 라이벌을 향한 질투와 동경을 극한의 심리극으로 영상화한 작품이다. 나탈리 포트먼의 주연을 맡았다.
한편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이날 2만 7898명을 모아 4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429만 87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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