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덩팅 궈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앙은행의 이 같은 조치는 은행들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막고 시중의 유동성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난 해 신규대출 규모가 목표치를 초과했지만 인민은행은 이를 제어할 조치가 없었고 이제 상황을 바꾸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개별 은행별로 지준율을 계산할 경우 자기자본금 부족분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은행들은 즉시 대출 규모를 조정해야 한다. 신문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새로운 안을 완전히 시행하기까지 9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둘 전망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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