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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공사 기본설계계약 등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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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설계와 CM 용역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림은 지난 29일 대우건설 등과 약 32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공사'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총 계약금액 43억원 중 희림 지분 69.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이를 통해 희림은 경상북도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한 이번 공모에 참여한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일원에 경상북도 도청사과 도의회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며 추정 예산만 2700억원 이상인 초대형 공사여서 국내 유수 설계사와 건설사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희림은 이날 한국공항공사와 21억 규모의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전체 용역비 31억원 중 희림 지분 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한국공항공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1373번지에 위치한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희림은 지난 23일 건설사업관리자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와 같은 성과에는 국내 주요공항 관련 신축, 시설확장, 리노베이션 수행경험과 호텔, 업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의 리모델링 수행 실적이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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