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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임직원들, 주말마다 산에 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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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단풍이 절정을 이룬 북한산과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롯데칠성음료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체결된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활동'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회사 측은 향후 2년간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후원 협약에 따른 세부 실천 활동으로 지난 5월 국립공원 17개소를 포함한 25곳의 산과 하천에서 각 사업장 단위로 4800여명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왔다.

또 이후로도 매월 주말을 이용해 각 부서들이 조를 나눠 북한산과 도봉산 국립공원 내 탐방로에서 쓰레기, 오물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콘테스트를 열어 시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단순히 금전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친환경 윤리기업으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임직원의 환경의식 고취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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