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경제산업성은 9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4.3%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3.2%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다.
마쓰오카 노리아키 다이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산업생산이 둔화됨에 따라 내수 소비도 동력을 잃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가계수입은 증가하겠지만 당분간 내수경기 활성화는 지지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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