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187일째인 22일 1위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이 1.39%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 수익률을 82.85%로 끌어 올렸다.
8위 이우길 하이투자증권 선임차장도 분투했다. 당일 최고 성적인 1.41%의 수익을 올린 그는 누적손실을 -12.94%로 줄이며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노루페인트를 주거래 종목으로 삼은 그는 소폭 상승한 노루페인트를 추가매수하고 4%이상 상승한 노루페인트우를 일부 매도해 차익을 챙겼다.
2위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매도에 열중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S&T대우, 동부화재, 대우건설을 매도한 그는 당일 0.70%의 수익을 추가했다. 누적 수익률 역시 23.62%로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교적 활발한 거래를 보였지만 수익률 변동폭이 크지 않아 순위 변화 없이 한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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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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