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흔들림 없는 스마트폰 효과<하나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8일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5,1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52% 거래량 1,154,339 전일가 95,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과기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 점검…"시장 확산 지원" SKT, '라이브 투 카트'로 'NAB 쇼' 올해의 제품상 에 대해 스마트 폰 판매로 인한 MNP(휴대전화 번호 이동성) 증가가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아이폰4 돌풍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3분기 MNP가 시장평균(28.2%)를 크게 상회한 35.5%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MNP 급증에 수반되는 마케팅비용 증가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MNP의 대부분이 스마트폰 가입자로 요금할인이 수반되는 요금제 가입에 따른 착시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가입자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이 요금할인을 고려하더라도 기존 일반폰대비 2만원 이상 높고 정부의 마케팅비용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점에서 요금할인을 포함하는 요금제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아이폰4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의 판매 역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말 출시된 갤럭시S는 9월말 기준 120만대를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2분기말 122만대 수준에서 3분기말 250만대 수준으로 급증해 연말 35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S’판매를 통한지속적인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확대로 인한 ARPU 증가 영향으로 서비스매출은 계절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용부분에서는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감가상각비 증가 및 1회성 비용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6000억원을 하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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