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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7·9급 공채 및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 합격자 549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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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17일 2010년도 7·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이하 '공채시험') 최종합격자 540명과 중증 장애인 특별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명을 확정·발표했다.

7·9급 공채시험의 경우 일반행정·사회복지 등 행정직군 합격자가 348명, 토목·건축 등 기술 및 연구·지도사직군 192명으로서 장애인 구분모집 7개 직류 19명, 저소득 구분모집 4개 직류 9명을 포함하고 있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에는 올해에 전국으로부터 약 8만7800명이 출원해 평균 1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중증장애인 특채시험 역시 10명 모집에 333명이 응시해 평균 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증 장애인 특별임용시험은 장애정도가 심한 이들의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채시험에서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7·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12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 후 최종 선발됐다.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의 경우에는 7월29일에 실시된 서류 전형과 9월9일 면접시험의 관문을 뚫고 합격됐다.
합격자 명단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및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 seoul.go.kr)를 통해 수험생 본인에게 공개된다.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 통계를 보면 전체합격자 540명 중 여성이 328명(60.7%)을 차지해 공직시험에 여성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5년 동안 여성 합격자가 50%가 넘는다.
서울시, 올 7·9급 공채 및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 합격자 549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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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합격자의 99.4%인 537명이 전문대학 졸업이상, 78.3%인 423명이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을 보이고 있다.

거주지별 분포를 보면 서울 21.3%(115명), 인천·경기 46.7%(252명), 기타 시·도 32.0%(173명)로 서울 외 지역의 거주자가 78.7%(425명)를 차지함으로써 서울지역 거주자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9월28일부터 9월30까지 3일간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서울시 임용후보자로 등록을 해야 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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