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큐앤에스가 다시 한번 계열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일하는 여성이 육아휴직을 할 경우 육아휴직 급여를 출산 전 임금의 40%(상한 100만 원)까지 늘린다는 소식에 저출산 대책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아베이비와 모아맘 등 유아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큐앤에스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중이다.


8일 오전 9시54분 현재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5 15:30 기준 는 전일 대비 15원(4.05%) 오른 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제2차 저출산·고령화사회 5개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저출산 대책에 40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안은 10일 당정협의와 14일 공청회를 거쳐 내달 확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2차 저출산 대책을 통해 맞벌이 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큐앤에스는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정부 정책이 나올 때마다 강세를 보이곤 했다. 유아관련 계열사를 둘씩이나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곤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큐앤에스는 지난해까지 순손실을 기록해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모아베이비와 모아맘 외에도 워낙 많은 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고 있다 보니 영업이익 기록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똘똘한 계열사가 있는가 하면 아직 안정적 기반을 닦지 못한 계열사도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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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난해 상반기 151억4036만원 매출에 영업이익 5억527만원, 순이익 5억2581만원을 기록해 체면은 유지했지만 지분법 이익을 반영할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면서 정부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유아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진정한 수혜주를 가려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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