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의 미국팀 주장을 맡고 있는 코리 페이빈이 4장의 와일드카드로 우즈와 잭 존슨, 스튜어트 싱크, 리키 파울러를 지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웨일스 뉴포트시티의 셀틱매너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팀 선수 12명의 진용이 모두 꾸려졌다. 페이빈이 지명한 4명 외에 포인트 랭킹에 따라 자동 출전권을 얻은 선수는 필 미켈슨과 헌터 메이헌, 버바 왓슨, 짐 퓨릭, 스티브 스트리커, 더스틴 존슨, 제프 오버튼, 매트 쿠차 등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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