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서 오일 냉각수 등 보충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광진구지회가 주관하고 구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승용과 소형승합, 밴형 차량 등 10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전구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진구가 추석 귀향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진행된 여름철 휴가 대비 무상점검 서비스 현장 모습.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받으면 되며 여성운전자와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을 우선적으로 점검해줄 계획이다.
정병돈 교통행정과장은“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매년 여름 휴가철과 추석에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부담 없이 오셔서 무상점검 서비스 받으시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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