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에 1분 18초마다 한 번씩 출동해 1분 55초마다 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2010년 상반기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모두 19만8782차례 출동해 13만5918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급활동은 봄철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많은 5월이 18%(2만4542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6월 17%(2만3748명), 1월 16%(2만2171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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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복통, 요통, 경련 등 통증을 동반한 급성질병환자가 74.7%(6만441건)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 환자가 13.1% (1만605건), 당뇨환자 6.6%(5321건), 심장질환자 4.1%(3323건) 순이었다.
질병외 사고부상으로 인한 구급환자는 추락·낙상이 42.3%(2만2247명), 교통사고가 26%(1만4019명),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 둔상(타박상)이 9.1%(4829명)였다.
119 구급활동의 주요 장애요인으로는 ▲장거리 이송(3399건) ▲만취자(2393건) ▲언어폭력등 과격행동(157건)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집안(가정)에서 응급환자 발생이 56.2%(7만5006명)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가 등 길(도로)에서 발생한 경우가 19.6%(2만6174명)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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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는 집 안에서 질병을 제외한 응급환자 발생유형으로 어린이는 ▲손가락 등 신체의 일부분이 문틈(현관문,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끼임 사고, ▲작은 과일(자두, 체리 등)의 씨, 장난감 구슬류, 사탕, 제리 등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 ▲침대, 가구 등 집안 내 높은 장소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가 많았다.
노인의 경우 신체기능의 저하로 화장실 등에서 미끄러지는 낙상사고가 대부분으로 사고가 일어나면 골절 뿐 아니라 지병에 따른 합병증·재낙상의 공포심으로 인한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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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집 안에서의 안전사고는 평상시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요령을 익혀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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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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