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상담 등 정보활용 큰 도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채용 전문가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박람회를 활용하면 최신 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 상담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알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G-잡 페어 2010'는 내달 7일 아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기업 및 유망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서류 및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됐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 채용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유망인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특별시도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T)에서 2010 서울일자리 박람회를 실시한다. 청장년층뿐 아니라 여성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4~15일은 청장년층, 16~17일은 여성과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기업 및 우수기업 등 총 332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노동부, 코트라(KOTRA)와 함께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2010 해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에미레이트에어라인 등 약 150개 이상 해외기업체 및 리크루트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하면 현장에서 직접 혹은 화상으로 면접도 볼 수 있다.
자료제공:커리어(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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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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