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까지 6개 실국 업무보고에 이어 11일까지 마무리…해결할 현안 쌓여
구 부지사는 9일 오후 2시부터 기획관리실을 시작으로 ▲경제산업국 ▲투자통상실 ▲복지환경국의 업무보고를 들은 뒤 저녁 7시부터 식사시간까지 아껴가며 ▲여성가족정책관실 ▲ 감사관실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강행군을 펼친 것.
업무보고는 현안 위주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구 부지사는 “사회가 다원화 돼있고 여러 도민들 목소리가 있어 낮은 자세로 여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반대편 목소리도 적극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세로 일해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 부지사는 10, 11일엔 주요 기관 및 언론사들을 찾고 11일 저녁엔 공무원교육원,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는 등 13일까지 각 실·국 업무보고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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