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리(Peter Lee) 애널리스트는 "다음주 견고한 2분기 실적 공개가 예상되는 한화케미칼은 원화 약세와 프리미엄급 제품의 구성비 증가로 이후 실적 증가세가 더욱 탄력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원·달러 환율 예상치는 기존 달러당 1130원에서 1180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존 전망치를 수정했다.
이 같은 호재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기존 대비 35%, 21% 수준 상향 조정됐다. 그는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대비 늘어날 것"이라며 "아울러 지난 7월 예상치 대비 선전한 실적과 함께 3분기 실적도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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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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