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병수 "음식업 신용카드 세액공제 연장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서병수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4일 올해 연말로 일몰되는 음식·숙박업자의 신용카드 세액 공제 특례를 연장하고, 현재 700만원 한도액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골목 경제를 구성하는 도소매 음식점과 숙박업 종사자가 경기 회복을 체감할 때 비로소 경제 성장을 주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음식업의 경우 대다수 실직자나 구직자가 생계수단이고,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정책적 배려 지원이 절실하다"며 음식업의 의제매입세제 공제 제도 연장을 위해 부가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음식업의 카드 수수료율 2.12.5%는 자영업자의 통상 매출비율 10%에 해당해 너무 과하다"며 "영세 사업자에 비싼 수수료를 계속 매기는 것이 문제인 만큼 정책위에서 공식적으로 연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