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공연 오픈 3달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한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공연 중 한 남성관객이 자위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공연 중 R석 첫째 줄 관객이 배우 유니나의 등장과 동시에 끝날 때까지 객석에 앉아 자위를 하며 공연을 관람한 것. D컵 가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유니나가 출연할 때 마다 남자관객의 자위수위가 높아져, 유니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얼굴이 붉어진 채로 무대에서 내려오는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에게 뒤늦게 상황이 전달되어 수습하려 했지만,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는 제지 될 수 없는 상황으로 모든 공연 관계자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공연이 끝난 후 유니나를 걱정하는 스태프들의 위로에 오히려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해 배우로써 더 강해지는 것이 아니겠냐"며 "무대에서 당황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들키지 않았을까 걱정됐다"고 작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이내 이런 경험을 하는 배우가 몇이나 되겠냐"며 "제가 너무 섹시했나요?"라며 웃어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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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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