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SBS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올 여름, 핑크빛 웃음으로 더위를 잡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이면 공포 소재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홉꼬리의 '구미호'를 사랑스러운 '여우'로 재탄생 시킨 '여친구'는 이승기와 신민아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거동락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신민아가 꽃 같은 외모로 쓰레기통을 뒤져 톡 쏘는 달콤한 맛의 사이다를 신기한 듯 핥아 먹는 모습과 기존의 '구미호'가 가진 연꽃잎으로 비를 피하는 장면은 '여친구'에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승기와 신민아는 "쉴 틈 없이 바쁘게 촬영 하고 있지만, 다음 대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하루 빨리 완성된 드라마를 보고싶다. 아마 이제껏 보지 못했던 최고의 유쾌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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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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