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최근 휴가철을 맞아 '오토캠핑족'이 증가하며 휴대성을 높인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Auto)'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오토캠핑은 자동차 여행을 하며 캠핑장 등에서 야영을 하는 것으로 주5일제 확산과 자동차 보급대수 증가에 힘입어 최근 새로운 레저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어디에서나 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기기들이 '필수 품목'으로 부상중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숙박을 비롯해 TV, DVD 플레이어 등 기타 설비가 갖춰진 캠핑카보다 일반 자동차를 타고 캠핑장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내비게이션에 연결해 동영상 본다


새로텍이 출시한 '에이빅스 T20'은 차 안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내비게이션에 연결해 고화질, 고용량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그마 디자인의 CPU를 탑재해 끊김 없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 등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기들을 바로 연결해 저장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리모콘 신호를 수신하는 수광부를 원하는 위치에 놓고 사용할 수 있어 조작이 수월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노트북 부럽지 않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코원시스템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코원 W2'는 윈도우 7을 적용해 PC와 같은 기능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4.8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해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넉넉한 사용시간도 돋보인다. 켜는 즉시 바로 정상 모드로 복귀하는 슬립모드를 230시간까지 제공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나 독서 가능한 전자책


인터파크가 내놓은 전자책 '비스킷'은 LG텔레콤과 제휴해 3G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3G 통신망을 이용해 인터파크의 도서 콘텐츠 판매 스토어인 '비스킷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어 캠핑을 떠날 때 편리하다.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통신비가 들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MP3로도 사용이 가능해 따로 음악감상용 기기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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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기기를 충전하려면
아타글로벌이 출시한 대용량 보조배터리 '루카스'는 아이폰을 비롯해 각종 휴대폰이나 PMP등의 기기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4번까지 충전할 수 있는 5200mAh의 대용량으로 화재 방지 퓨즈와 정전기 방지 등 안전 기능을 더했다.

아타글로벌 관계자는 이에 대해 "5분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력이 차단되는 기능도 있다"며 "안정성과 배터리용량 최대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상단에 비상 LED를 달아 야간 낚시나 등산에 손전등 대신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평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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