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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스마트폰 활용 '유·무선 융합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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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화진흥원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무선 융합(FMC)서비스'를 도입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김성태)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FMC 서비스 구축을 위해 KT, SKT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유·무선 융합 추세에 발맞춰 기존 유선 전화망을 무선으로 대체해 '그린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화응대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NIA 측은 설명했다.

또한 NIA는 이 사업에서 KT, SKT 등 사업자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IP교환기 및 무선AP 등 기반설비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NIA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공공기관과 사업자간 상생모델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NIA는 오는 14일부터 모바일웹사이트(m.nia.or.kr) 및 트위터(enjoynia)를 개통해 대외채널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원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축을 통한 원장과 구성원 간의 소통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계획이다.

NIA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다각적인 업무 활용을 위해 내부망 연동을 위한 보안성을 강화하고, 모바일 전자결재를 비롯해 원격 근무지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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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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