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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일본의 신진작가 토오루 쿠와쿠보(Toru Kuwakubo)의 개인전 'Out of Noise'가 오는 27일까지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전시된다.
토오루 쿠와쿠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독과 소외를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환상의 세계로 풀어냈다.
이번 'Out of Noise'전시는 쿠와쿠보 특유의 독특한 느낌의 풍경과 정물화 신작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존보다 리드미컬한 음악적인 요소가 더욱 강조되어 작품 전체적으로 음악적, 정신적인 에너지가 풍부해진 것이 특징적이다.
기존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화가되기 놀이를 했다면, 이제 진정한 화가로서의 자아를 표현하는데 몰입하여 표현주의적인 성향과 정신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회화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작은 소품과 작가가 영감을 받은 한국의 도자기에서 비롯된 작품들이 골고루 선보여진다.
모네, 반 고흐 등 20세기 인상주의 거장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화풍을 떠오르게 하는 쿠와쿠보의 작품은 마치 미술사의 거장을 연상시키며 눈에 익은 명화가 주는 기분 좋은 느낌이 특징이며 이는 쿠와쿠보를 모네나 반 고흐에 빗대는 주된 이유이다.
고흐처럼 두터운 마티에르의 유화(油畵)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지만, 쿠와쿠보만이 선택하고 해석한 독특한 소재와 표현은 거장들의 작품과는 다른 수준으로 발현된 전혀 새로운 그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라 할 수 있다.
끊임없는 자아성찰을 거듭하는 쿠와쿠보는,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는 미술사의 거장들에게 받은 감동을 화폭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어야 함을 이야기하며 동시에 21세기에도 페인팅을 고집하는 화가로서의 위치를 되묻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끌로드 모네와 피에르 보나르의 이름에서 따온 자신의 가명 'Kuwoud Bonet'로 작품에 사인을 한다. 이는 그가 사람들이 상상하는 화가의 전형인 반 고흐나 모네와 같은 거장들을 자신에게 반영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토오루 쿠와쿠보는 1978년생의 젊은 일본 작가로 국내에서는 2007년 인사동 두아트 갤러리에서 한차례 전시를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도 서서히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대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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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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