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모건코리아는 전거래일대비 1350원(14.75%) 오른 1만500원을 기록,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보성파워텍과 비에이치아이, 우리기술 등도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이어 터키가 우리나라의 두번째 원자력 발전 수출대상 지역으로 6월중 확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상승촉매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옴니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3.89%) 오른 2805원을 기록했다. 누리텔레콤(3.5%), 일진홀딩스(3.18%), 일진전기 (1.29%), LS산전(2.34%), 피에스텍(3.88%) 등도 모두 상승했다.
관계부처가 소관재원을 활용해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구축비용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재원의 지원 근거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2차 발사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기대감과 함께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양디지텍은 거의 1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940원(14.99%) 오른 940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양이엔지도 1080원(14.97%) 오른 9600원을 나타내며 각각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밖에 퍼스텍은 390원(11.64%) 오른 3740원을, 쎄트렉아이는 2850원(9.05%) 오른 3만4350원으로 마감했다. 또 비츠로시스가 8.21%, 비츠로테크가 7.59% 상승마감했으며 배명금속, 하이록코리아 등도 5% 이상 급등했습니다.
테마주가 다시 탄력을 받으면서 코스닥 500선 회복도 노려볼만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가 급등 뒤에는 차익실현 매물 폭탄도 예상돼 신중한 투자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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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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