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주자인 김충환 후보은 30일 원희룡나경원 후보의 단일화 방침과 관련 "아직 특정 후보와 연대할 생각은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정책을 발표한 뒤, "원희룡·나경원 후보가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세훈 후보의 실정과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시장을 뽑아야 한다는 부분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당내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되도록 하거나 안 되도록 하기 보단 각각의 후보의 정책을 발표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저는 박근혜 전 대표와 정책적으로나, 정치적 노선을 같이한다"며 "끝까지 경선에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날 대학생들이 서울시 산하관청에서 시간제 근무를 하면서 등록금을 벌 수 있는 '서울시 봉사장학생' 제도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제정, 서울시 국제교환인턴십 제도 신설 등을 청년정책으로 공약했다.


앞서 민족광장 등 25개 문화역사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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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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