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산 제품및부품의 품질과 내구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뢰성 향상노력이 민간차원에서 추진된다.
3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신뢰성협회(회장 유영기)는 이날 서울 반포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 협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13개 완제품기업, 95개 부품소재기업, 12개 신뢰성전문기업 등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협회는 완제품 및 부품소재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신뢰성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을 목표로 한일 양국간 민간차원의 신뢰성기술 공동연구 및 현장중심의 신뢰성기술 교육, 신뢰성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협회 출범은 부품소재기업 전반에 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외의 수요기업들에게는 한국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기술, 장비, 인력 등 신뢰성향상인프라를 정책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뢰성상생협력사업에 250억원을 투입해 부품소재기업의 시장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니시히타 미키오 일본 니폰벨파트(Nippon Bell Parts) 회장은 연사로 나와 "모노즈쿠리정신(좋은 물건 만들기)을 기반으로 무장됐던 일본 산업이 최근 도요타 사태와 관련해 경영자의 신뢰성인식 부족으로 인한 위기가 도래했다"면서 신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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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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