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매물벽에 막히고, 하단 정부 의지에 주저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0/1117.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0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18.70원)대비 2.7원 내린 수준이다.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9원 하락한 1115.8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3.2원 내린 1115.50원에 개장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115원 근처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월말 변수에 따라 네고물량 매물벽이 커 상단이 막혀있는데다 수보이벤트와 정부의 지지의지도 커 하단도 쉽지 않다”면서도 “당국의 의지가 커 강한 숏플레이가 힘들어 보인다. 1120원대까지 위쪽으로의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좀더 우세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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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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