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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20억弗 미국 해상풍력단지 수혜 기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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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현대증권은 29일 태웅에 대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낸터켓사운드에 해상풍력 단지 건설 계획 승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투자금액이 약 20억달러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상풍력 단지 건설이 올해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인디언 유적과 자연경관 보호문제로 9년간 지연된 승인절차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이번 승인으로 바람의 질이 좋은 미국 동북부 지역의 해상 풍력시장이 활성화 될것"이라며 "현재 미국 및 북미 연안지역에 계획된 해상풍력 단지만 약 6300MW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영국과 독일, 덴마크에 집중된 해상풍력 시장이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확산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한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태웅은 지멘스향 해상풍력용 메인샤프트를 납품하고 있으므로 이번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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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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