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홀로 연고점 돌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이 폭락했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 덕에 홀로 연고점을 돌파했다.


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인 BB+까지 낮추고 포르투갈 신용등급도 두단계 낮은 A-로 조정하면서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유로존 전체로 확대될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8.2달러(0.71%) 오른 1162.2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장중 한때 1173.4달러로 지난해 12월4일이후 최고치에 도달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은 5월물은 21.8센트(1.19%) 떨어진 18.1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플래티늄은 24.1달러(1.38%) 하락한 1720.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팔라듐은 548.95달러로 17.45달러(3.08%) 미끄러졌다.

NYMEX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배럴당 1.76달러(2.09%) 내린 82.44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갤런당 0.68센트(0.3%) 떨어진 2.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솔린은 2.33달러로 1.41센트(0.6%) 하락했다.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4.6센트(1.08%) 내린 4.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85.78달러로 1.05달러(1.21%) 미끄러졌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6.55센트(4.66%) 떨어진 3.382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톤당 320달러(4.1%) 내린 7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166달러(7.17%) 미끄러진 21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2005년 1월4일이후 최대낙폭을 보였다.


아연은 2361달러로 80달러(3.28%) 하락했다. 납은 2300달러로 50달러(2.13%) 떨어졌다. 주석은 595달러(3.11%) 내린 1만8550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니켈은 1230달러(4.53%) 하락한 2만5925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4.75센트(1.35%) 떨어진 3.4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대두는 9.8275달러로 16센트(1.6%) 하락했다. 전일 3% 넘게 하락했던 밀은 투기수요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4.7825달러로 2.25센트(0.47%) 올랐다.


설탕은 최대생산국 브라질의 사탕수수 작황전망이 밝다는 소식에 10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48센트(3%) 미끄러진 15.37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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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5.2포인트(1.87%) 하락한 273.18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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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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