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미국 상원내 금융개혁안 상정이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표 행사로 부결됐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 금융개혁안 심의 표결에서 찬성 57표, 반대 41표로 법안 상정이 부결됐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행사해 법안 상정을 위한 60표 획득에 실패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금융개혁법안의 소비자보호 및 파생상품 등 일부 조항에 이견을 보였다. 이날 공화당 의원들은 법안 투표에 앞서 일부 조항의 변경을 요구하기도 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는 "금융산업 규제 강화를 위한 법안 도입을 희망하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화당 의원들이 금융개혁안 심의 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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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차드 쉘비 공화당 의원은 표결 이후 "법안 상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협상을 통한 이견차를 좁혀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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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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