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인플레 억제를 위해 점진적으로 긴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두부리 수바라오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피터슨국제연구소 연설에서 인도 경제에 인플레가 가장 큰 우려 사항이라며 점진적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바라오 총재는 "공급 측면에서 인플레 압력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수요측면에서는 상승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긴축 통화 정책은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경제에 확실히 이익이 되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간소비와 투자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부양 조치 철회를 단계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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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인도의 도매물가지수(WPI)는 전년 동월 대비 9.9% 급등, 17개월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의 인플레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지난주 인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상 등의 긴축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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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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