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27일부터 ‘한국 현대시 100년 대표 시인전’이 열린다.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27일부터 5월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시 백년 역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자리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시인 100여명의 초상시화를 비롯해, 50여권의 희귀시집과 친필원고, 휘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되는 시집 목록에는 1923년 간행된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를 비롯해 주요한, 김동환,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백석, 윤동주, 서정주 등 주요 시인들의 시집이 망라돼 있다.
한편, 27일 오후 4시 청파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시인 고은 씨가 참석해 직접 시 낭송을 할 예정이다. 또 독일과 노르웨이, 베트남 대사 등 11개 국가의 주한외교사절들의 시 낭송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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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숙 숙명여대 박물관장은 “시는 그 민족이 살아온 역사적인 맥박과 호흡을 담고 있는 정신적 문화유산”이라며 “한국 현대의 명시와 시화뿐 아니라 작가의 문학적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 문화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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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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