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브렌트유 연고 돌파, 천연가스 이틀동안 7% ↑
하지만 비철금속은 혼조세를 보였다. IMF와 유로존에 공식적으로 구제금융을 요청한 그리스의 재정적자 문제가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고, 중국의 부동산 대책 문제도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배럴당 1.42달러(1.7%) 오른 85.1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1.58달러(1.84%) 올라 87.25달러로 2008년 10월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NYMEX 난방유 6월물은 갤런당 3.55센트(1.6%) 상승한 2.25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솔린은 5.29센트(2.3%) 상승한 2.35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가솔린은 2008년 10월1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천연가스도 큐빅피트당 1.29센트(3.12%) 올라 4.26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0.8달러(0.9%) 오른 115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5월물은 18.3센트(1%) 오른 18.19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2.4센트(0.68%) 오른 3.530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은 톤당 53달러(0.69%) 상승한 77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2332달러로 12달러(0.52%) 올랐다. 아연은 13달러(0.54%) 떨어진 24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LME 3개월물 납은 톤당 2300달러로 10달러(0.43%) 미끄러졌다. 주석은 1만9000달러로 50달러(0.26%) 올랐다. 니켈은 95달러(0.35%) 내린 2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주 강세를 보였던 곡물가는 차익실현 매물로 모두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6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9.25센트(2.55%) 내린 3.53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대두는 10달러로 4.25센트(0.42%) 떨어졌다. 밀은 4.9325달러로 5.25센트(1.05%) 미끄러졌다.
ICE 6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41센트(2.55) 떨어진 15.66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1.93포인트(0.7%) 오른 279.05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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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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