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경희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아동문학 전문 연구기관이 개설된다.


경희대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아동문학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기념해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설립은 아동문학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사계(史溪) 이재철 선생이 아동문학 관련 자료와 3만여 권의 소장 도서를 기증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재철 선생은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초대 소장을 맡게 됐으며, 경희대는 이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중앙도서관 내에 '사계아동문학문고'를 설치했다.

경희대 관계자는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문학 전문 연구기관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사계아동문학문고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도서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 및 관리에 힘쓰고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를 육성해 한국 아동문학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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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학술발표대회는 '한국 아동문학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경희대 국문과 김종회 교수와 신현득 동시인, 최지훈 아동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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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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