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는 사우디텔레콤(STC, 이하 STC)과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에 중동 최대 규모의 프리 커머셜(Pre- Commercial) LTE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LTE는 우리가 종주국격인 모바일와이맥스(와이브로)와 경쟁하는 4세대 통신기술이며 화웨이는 이 분야에서 에릭슨과 경쟁하는 선두권 회사다.


화웨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용 LTE 데이터 카드를 이용해 사용자당 최대 100M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였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리야드와 다맘 등 주요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STC 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제야드 알 오타이비는 “화웨이와의 LTE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STC가 LTE 신기술을 보다 잘 이해하고, 궁긍적으로 고객들에게 차세대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웨이의LTE 제품라인 사장인 잉 웨이민은 “향후 10년 안에 데이터 서비스가 500배에서 1000배 가량 증가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들은 보다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할 것인지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AD

화웨이는 전세계에 총 60여 개의 상용 및 시범 LTE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으며, LTE 상용 네트워크와 LTE 상용 단말기간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마친 소수의 벤더 중 하나로 꼽힌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성훈 기자 sear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