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침몰한 천안함 함수인양작업이 수월해지고 있지만 24일 인양작업이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늘 오후에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작업이 가능해 3, 4번 체인 연결을 위한 유도와이어 설치를 완료했다"며 "야간에도 기상이 괜찮다면 와이어 위치 조정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양팀은 인양팀은 20일 강한 너울성 파도에 끊어진 3번째 체인을 회수한 뒤 새 체인을 연결하기에 앞서 유도용 로프를 함체와 해상 크레인에 연결했다. 또 강한 파도에 견딜 수 있게 새로 사용되는 체인은 92mm 두께로 종전에 사용했던 88mm보다 4mm 더 굵은 것으로 사용했다.


인양팀은 4번째 체인을 건 이후에는 90도로 누워있는 함수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22일은 초속 10~14m의 강풍과 2~3m의 높은 파고가 예고된 만큼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AD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관건"이라며 "날씨가 좋다면 24일도 가능하겠지만 장담하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양낙규 기자 if@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