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21일 중국 증시는 5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라 투자자들이 소비재주와 유통주, 헬스케어주 투자로 선회하면서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중국 증시는 오전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이 후 큰 폭으로 상승 반전해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75포인트(1.8%) 상승한 3033.2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선인왕궈증권과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에 이어 JP모간이 정부의 긴축조치로 소비재주 및 헬스케어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주가 전날에 이어 상승했다. 다상그룹(Dashang Group)은 일일 상승 제한폭인 10% 급등했다. 광저우제약그룹(Guangzhou Pharmaceutical Group)과 베이징 왕푸징 백화점 역시 각각 4.5%, 5.1% 급등했다.
기업 실적 증가 발표로 전력주 역시 상승했다. 중국 최대 전력업체 화넝국제전력(Huaneng Power Int'l)은 올 1분기 순익이 41% 증가했다고 발표한 이후 3.0% 올랐다. 다탕국제발전(Datang Int'l Power Generation)은 일일 상승 제한폭인 10% 급등했다.
이날 템플턴 에셋의 마크 모비우스 회장이 정부의 은행 대출 억제 등에도 불구 중국 주택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는 발언한 이후 부동산 관련주가 상승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젬델은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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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하이 굿 호프 에쿼티 투자운용의 정 투오 사장은 "정책 리스크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중소형주 투자"라며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 정부가 긴축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긴축 조치가 증시에 치명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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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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