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북악하늘길 등산객들에게 올바른 걷기운동법 알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걷기운동에 대한 올바른 상식이 부족해 관절과 척추, 골반에 무리가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와 북악하늘길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올바른 걷기운동법을 널리 알리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상에 위치한 '하늘전망대'에서 바른 걷기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 처음 시작됐으며 7∼8월과 11∼2월을 제외하고 일요일마다 강습이 열린다.

구는 연간 5000여 명이 강습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사로는 성북구 생활체육회에 속한 생활체육지도자 11명이 한 주에 2명씩 번갈아가며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는 또 올바른 걷기자세를 비롯 ▲고릴라자세, 머리가 앞으로 빠진 자세, 팔자걸음 등 잘못된 걷기 자세 ▲걷기운동 효과 ▲발을 옮기는 방법 ▲신발선택법 ▲다이어트를 위한 파워 워킹 등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걷기 강습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바른 걷기 강습이 열리는 하늘전망대는 일명 김신조 루트로 불리는 북악하늘길 제2산책로 호경암과 하늘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정상인 하늘마루에서도 하늘교를 건너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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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0여 년간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서울 도심 속의 DMZ로도 불렸던 북악하늘길은 지난해 개방 이후 뛰어난 자연 경관과 전망 등으로 인해 등산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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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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