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전, 아산 일대 신축빌라만 골라 30여 차례(2800만원 상당) 도둑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평소 열쇠를 만들어주며 익힌 기술로 고급빌라를 턴 30대 열쇠공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충청권 일대의 빌라를 열쇠기술로 따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고모(회사원·32·시흥·남)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열쇠공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기술을 이용, 지난 2월 1일 오후 10시 5분께 청주시내 신모(여)씨 집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들어갔다.
강철 핀 2개로 출입문을 따고 들어간 고씨는 현금 20만원을 훔쳐 나가려다 귀가한 신씨에게 들키자 피해자의 손등을 입으로 물고 달아났다.
고씨는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올 2월 초까지 청주, 대전, 아산 일대 신축빌라만을 골라 30여 차례(2800만원 상당) 도둑질을 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훔친 것도 노트북, 2달러 지폐 등 다양하다.
지난 17일 오후 3시 20분 시흥시내 원룸에서 흥덕경찰서 강력4팀에 붙잡힌 고씨는 구속돼 또 다른 죄가 있는 지 조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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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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