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부와 한나라당은 20일 국회에서 4대강 중간점검 회의를 열고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정몽준 대표는 "4대강 사업은 말라가고 피폐화되고 있는 우리 강의 생명을 되살리자는 것이야 말로 우리 정부의 기본적인 책임이자 의무"라며 "4대강 예산이 통과된 후 우리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 소통하는데 소홀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환경단체와 종교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설명하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도 소통이 부족해 그런(환경 파괴) 오해를 가져왔다고 본다"며 "과감하게 정부에서 4대강 정비사업을 마치게 되면 아름다운 국토와 강이 된다는 것을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국토가꾸기지원특별위원장인 송광호 의원은 "반대하는 사람들은 절대다수가 아니고, 핵심으로 반대하는 분들을 따라 반대를 한다"며 "정부가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를 1대1로 만나서라도 설득을 시키고 이해를 구하면 반대가 가라앉지 않겠느냐"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1년 동안 우리가 반대하는 세력들과 엄청나게 싸워왔지만 좀 더 노력을 해야하지 않았나는 반성을 한다"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저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설득을 한다고 했는데 좀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 여러 수단을 통해 알리고 이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다짐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국민의 일반의식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소통이 제대로 안 된 점에 대해 깊이 반성을 해야한다"면서도 "2012년 말이면 실직적인 성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범정부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추진본부의 홍보담당 전문이력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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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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