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선물, '약식제재금' 효과?
미결제약정 수량 위반 전년比 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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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약식제제금이 코스피200선물의 미결제약정 수량 위반 건수를 대폭 줄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거래소(KRX)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4월 미결제약정 수량제한 위반 관련 '약식제재금' 부과 이후 최근 1년간 위반건수가 14건에서 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78.6%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미결제약정 수량제한제도는 투자자가 자금력에 비해 과도한 미결제약정을 보유했을 때 이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일시에 매도(매수) 물량이 쏟아져 나와 불건전한 시세영향을 미치는 등의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코스피200선물의 경우 일반투자자는 5000계약, 회원 및 적격기관투자자는 5000~75000계약으로 미결제약정 수량이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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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제재금은 거래소 회원의 경미한 위규·부당행위 중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제재금을 내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미결제약정 제한수량 위반, 프로그램매매호가 관련 보고의무 위반, 자기주식매매 관련 규정 위반 사안에 약식제재금을 부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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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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